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'등불'

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(이사장 유창효) 상담지원위원회(위원장 강병환)에서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몸이 불편하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한방건강 및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했다.
한방건강지원은 범죄피해자들이 상담위원이 운영하는 한의원에서 무료로 진료 및 한방약 조제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서 상해로 무릎관절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A씨(여,65세) 등 5명을 선정하여 이용하도록 하였으며
선물꾸러미는 어린아이가 있는 피해자 15가정을 선정하여 딸기잼, 빵, 참치, 라면, 과자 등 10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방문 전달했다.
또한 상담지원위원회는 강병환 위원장 등 35명의 위원이 피해자 상담, 숨은 피해자 발굴 홍보를 비롯하여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물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.
강병환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힘들게 지내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자그마한 지원 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.